커플일 때에는 데이트비용을 누가 낼지, 얼마를 어떻게 내야할지 일정 금액을 정해놓고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게 지출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각자 따로 사용금액을 정해서 얼마를 사용했고 잔여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기에는 귀찮아질 것이다. 그렇다보니 커플통장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는데 한 명이 통장을 만들어 관리를 하게되면 다른 한명은 사용내역을 확인하는게 불가능했다.
그러나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에서 나온 커플통장을 이용하면 둘 다 쉽게 사용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며, 입금과 출금 모두 이용할 수가 있다.
사이다뱅크 커플통장의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꼭 커플이 아니더라도 돈을 함께 모으고 사용해야하는 지인 1명을 지정해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가 있다.
커플통장을 만드는 조건으로는 입출금계좌를 1개이상 보유한 고객이 커플통장을 개설한다면 상대방은 입출금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으니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처럼 커플통장도 이자가 연 2.0%였지만, 점차 내려와 현재는 1,3%의 이자를 지급해주고 있다.
돈을 함께 모아서 저축을 한다면 이자도 많이 받으며, 지출내역도 파악해 흘러나가는 돈을 꽉 붙잡아둬야한다.
두 사람이 입금을 할 때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출금을 하게 될 경우에는 최초에 커플통장을 개설한 사람이 통장의 주인이기 때문에 초대받아서 들어온 사람이 출금을 하는것이 제한적인 부분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이체를 아예 못하는것은 아니며, 이체할 금액, 계좌번호를 다 입력하고 계좌주에게 이체요청을 보내서 계좌주가 승인을 해주면 즉시 이체가 이뤄지게 된다. 이체 금액은 1원에서 최대이체가능 금액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계좌주는 요청없이 즉시 이체가 진행된다.
또한 통장꼬개기를 위해 여러개의 통장을 만들필요없이 하나의 통장으로 쪼개기가 가능하니 소비패턴을 파악하여 적금, 비상금, 용돈 등의 필수지출과 고정지출 등으로 분류하여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적 상관없이 모든 이체에 있어서 수수료가 0원 이라는점도 빼먹을 수 없는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계좌주가 아니면 이체할 때 승인을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돈 관리를 더 잘하는 사람이 계좌주를 맡아서 과소비를 막고 현명한 소비를 잡아갈 수 있으니 이또한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장단점이 바뀔 수는 있을 것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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