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는 것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냥 시간만 오래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수면, 렘수면, 코어수면 등 수면 패턴이 있고 그 패턴이 잘 이루어지는 수면이 좋은 수면이다. 요즘에는 스마트워치가 워낙 잘 나오기 때문에 그냥 자면서도 수면측정을 할 수 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애플워치 수면분석을 통하여 나의 수면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애플워치 수면분석 보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어느 날은 조금밖에 못 잤는데 아주 푹 잔 느낌으로 개운하고 또 어떠한 날은 오래 잤는데도 아주 피곤할 날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이 얼마나 푹 잠들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애플워치 수면분석을 설정하고 워치를 착용하고 자기만 해도 내가 어떻게 잠을 자는지 측정이 가능하여 간편하게 분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아이폰으로 애플워치 수면분석을 켜는 방법이다.
아이폰으로 워치앱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스크롤을 쭉 내리다 보면 수면이 보일 것인데 수면을 클릭하여 들어가 보도록 하자. 가장 위에 보이는 애플워치로 수면 측정하기를 활성화시켜 주면 된다.
그리고 애플워치 수면분석을 위해서 애플워치로 수면에 들어간다. 왼쪽 위에 보이는 시계모양을 눌러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설정하고 알람이 필요하다면 알람까지 설정을 해주면 된다. 알람은 손목과 아이폰에서 모두 울릴 것이다.
애플워치 말고 아이폰으로도 수면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알람으로 들어와서 위에 보이는 수면 기상을 원하는 시간대로 설정을 해주면 된다. 이렇게 취침시간과 기상 시간을 설정했다면 마지막으로 수면모드만 켜주고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취침하면 된다.
이렇게 수면모드를 켜주면 애플워치에도 수면모드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애플워치 수면분석 설정이 끝나고 평소처럼 푹 자고 일어나서 건강앱으로 들어가면 나의 수면분석을 볼 수 있다.
애플워치 수면분석은 아이폰으로 건강앱에 들어가서 수면을 누르면 볼 수 있다. 어떤 수면을 언제 했는지, 심박수는 시간별로 어떻게 뛰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며 시간별 호흡수까지 확인을 할 수 있다. 성인기준으로 깊은 수면이 약 15~20% 정도면 정상범위라고 간주된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애플워치 수면분석에 나오는 비수면, 렘수면, 코어수면, 깊은 수면은 이런 의미이다.
* 비수면
- 잠에 들기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밤중에 주기적으로 깨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시간이 비수면에 표시된다.
* REM 수면
- 기억 및 뇌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 이 단계에서 꿈을 꾸며 눈동자가 양옆으로 움직이며 잠들고 나서 약 90분 후에 처음 일어난다.
*코어 수면
- 근육 활동이 감소하고 체온이 낮아지는 단계로, 수면 시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때에 따라서는 얕은 수면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다른 수면 단계와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수면이다.
*깊은 수면
- 서파 수면으로도 알려진 이 단계는 신체가 스스로 회복하고 필수 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단계는 밤 시간 중 전반부에서 더 오랜 구간에 걸쳐 일어나며 신체가 깊은 휴식에 빠져들었기 때문에 보통 깨어나기는 어려운 단계이다.
모든 단계가 필요하며 신체가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푹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애플워치 수면분석을 통하여 나의 수면 패턴을 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항상 푹 잔 것 같은데 왜 피곤하지라고 생각이 든다면 수면 측정을 통하여 깊은 수면은 잘 되는지 어느 단계까지 수면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오래 자는 것보다 더욱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깊은 수면까지 푹 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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