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취침타이머 자동종료 예약 설정하기 사라짐 안보임

유튜브는 우리의 지루한 시간을 달래주는 어플이다. 등하교를 하거나 출퇴근 시간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먼 길을 이동할 때에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보면 시간이 뚝딱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자기 전에 유튜브를 시청 중이었는데 어느 순간 잠이 몰려와 그 상태로 잠든 적도 있을 것이다. 다음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이 되게 해 놨다면 배터리가 모두 소모되어 휴대폰이 꺼져있을 것이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유튜브 취침타이머 기능이다.

유튜브 취침타이머는 원래 아이폰에서 따로 설정을 했었어야 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도 취침타이머 기능을 출시해서 이제는 유튜브에서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잠이 오지 않아서 유튜브에 잠이 오는 ASMR을 틀어놓거나 잔잔한 얘기를 길게 해주는 영상을 틀어놓고 자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도 영상이 끝나기 전에 시간을 설정해서 영상을 종료되게 만들 수 있다.

유튜브 취침타이머 설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시청을 하려는 영상을 틀고 오른쪽 위에 보이는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보자. 이 동영상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원래는 여기 취침타이머가 바로 있었는데 여기서 더보기로 들어가면 취침타이머라는 카테고리가 보일 것이다. 영상은 세로모드, 가로모드 상관없이 설정이 가능하다.

유튜브 취침타이머 설정으로 들어오면 10분부터 동영상 종료 시까지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영상 하단부에 남은 시간을 볼 수 있다. 이 남은 시간은 조금 있으면 사라지며 다시 보고 싶다면 화면모드를 가로나 세로로 바꾸어 주면 된다.

해당 시간이 모두 지나면 시청 중이던 영상은 멈추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더 시청을 하려면 시간 추가를 할 수도 있다. 다시 설정에 들어가지 않아도 시간 추가를 누르면 바로 유튜브 취침타이머 설정이 가능하여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영상시간이 긴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이 아니고 10분, 20분짜리 영상을 시청 중이라면 영상 위에 있는 재생버튼을 누르면 자동 재생 사용 안 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동 재생이 꺼질 것이다. 자동재생을 꺼지면 현재 시청 중인 영상이 끝나면 다음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을 하지 않고 거기서 유튜브는 멈추고 꺼진다. 유튜브 취침타이머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이 기능만 꺼 놓아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유튜브 취침타이머 설정으로 자동종료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요즘 사람들이 저녁에 잠을 잘 못 자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 백색소음 유튜브를 틀어놓고 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영상을 켜놓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 켜 놓고 자는 것도 좋지만 잠든 후에는 영상의 빛이나 소리가 방해가 될 수 있다. 유튜브 취침타이머 설정을 통하여 자동으로 영상이 멈추게 설정하여 깊은 잠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