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까지만 해도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톨게이트마다 현금을 넣는 방식이었다. 동전을 통에 넣어 금액을 지불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하이패스를 이용해서 간편하고 빠르게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이렇게 이용이 간편해짐과 동시에 어느 고속도로를 얼마에 이용했는지도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하는 방법을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고속도로는 자동차의 빠른 통행을 위하여 만든 자동차 전용 도로이다. 오토바이, 자전거, 사람은 진입이 금지되며 오로지 자동차만 진입을 할 수 있는 도로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고 이동한 거리에 따라 통행료가 나온다.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 안 하는 사람이라면 하이패스가 필요 없겠지만 타 지역을 종종 가는 사람이라면 하이패스가 필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빠르고 간편하다. 그렇게 이용한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하는 방법은 어떻게 할까?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를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서 고속도로통행료 어플을 다운로드한다. 그리고 고속도로통행료 어플에 들어가서 카드관리를 눌러 사용 중인 하이패스 카드를 등록한다. 카드번호를 통해 등록을 할 수 있다. 단말기로 등록도 가능하지만 복잡하니 카드로 등록하는 것이 더욱 편할 것이다.
하이패스 카드를 등록을 하고 나서 홈으로 돌아와 이용내역으로 들어가면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날짜를 선택하여 원하는 날짜에 어떤 고속도로를 이용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그 이용내역을 누르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날짜, 금액, 이용거리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고속도로 통행료 어플에서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뿐만 아니라 미납통행료도 확인이 가능하다. 혹시 선불카드에 돈이 부족해서, 급해서, 깜빡하고 안 낸 고속도로 통행료가 있었다면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이제는 번호판으로 인식을 하여 통행료를 납부하는 방식이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성공적으로만 된다면 지금보다도 더 쉽고 빠르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사용내역을 어플 없이 확인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검색창에 하이패스나 고속도로 통행료를 검색하면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라는 사이트가 나올 것이다. 여기에 들어가서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을 하면 된다. 본인인증 로그인을 하고 카드를 등록하면 하이패스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은 고속도로를 잘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기본적으로 자동차에 하이패스가 장착되어 나온다. 점점 하이패스가 자연스러워지고 당연해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내가 이용한 고속도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얼마인지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타 지역을 가기 전에 미리 검색을 통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알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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