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는 기본적인 인터넷 브라우저로 사파리(Safari)가 다운로드되어 있다. 굳이 다른 인터넷 브라우저 어플을 다운로드하기 귀찮기에 사파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은 모두 같으며 설정에 따라 원하는 사이트로 시작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즐겨찾기, 북마크, 읽기 목록 등의 기능이 있어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아주 편리한 인터넷 브라우저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파리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폰 사파리 느림 현상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사파리뿐만 아니라 다른 인터넷 브라우저를 들어갔을 때도 속도가 느리다면 와이파이나 데이터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다.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잘 연결이 되어있는데도 아이폰 사파리 느림 현상이 그대로라면 다음 방법을 해보도록 하자. ios 18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 사파리 느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사파리 느려짐 오류를 해결하는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고 빠른 방법이지만 그래도 최선의 방법을 통하여 아이폰 사파리 느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도록 하자.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캐시 및 쿠키 삭제와 같은 방문기록을 모두 삭제하여 사파리를 처음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용량이 많이 쌓여서 늦어질 수 있으며 의외로 이 방문기록이나 쿠키 삭제를 통하여 속도가 조금 돌아오기도 한다. 설정-앱으로 들어가서 사파리로 들어가 준다.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다 보면 '방문 기록 및 웹사이트 데이터 지우기'라는 탭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 들어가서 모든 방문기록을 선택하고 방문 기록을 지워주도록 하자.
아이폰 사파리 느림 현상 해결하는 두 번째 방법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탭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ios 18 업데이트를 하면서 사파리에 개인정보 보호를 하면서 사파리를 이용하는 탭이 생겼는데 이 개인정보 보호 창으로 사파리를 이용하면 조금 느리다는 사람도 있다. 사파리에 들어가서 오른쪽 밑에 있는 네모 두 개 탭을 눌러보자. 그러면 그 위에 개인정보 보호, 시작 페이지 이렇게 2개가 나올 텐데 여기서 시작 페이지를 사용하여 사파리를 이용해 보자.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탭에서 더욱 강화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탭을 닫는 순간 방문 기록, 검색 기록, 자동 완성 정보를 사파리에 저장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아이폰 사파리 느림 해결방법은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이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비공개 릴레이를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설정에 들어가서 내 프로필을 누르고 아이클라우드로 들어가도록 하자. 아이클라우드+안에 있는 비공개 릴레이에 들어가서 비활성화를 시켜준다.
앞서 알아본 아이폰 사파리 느림 해결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사파리에 대한 용량을 줄이고 사파리 기능을 최대한 덜 쓰게 한다는 점이다. 이외 방법으로도 사파리 사용을 하는 데에 있어 사파리에 부하를 덜 수 있는 설정법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도 사파리 속도를 조금 빨라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현재 ios 18 업데이트를 하면서 약간의 오류가 발생한 것 같으니 조금 기다리면 오류수정의 업데이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래도 위 방법을 통해 아이폰 사파리 느림 현상을 조금이라도 해결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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